전공적성 검사란? 

각 대학교 별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내에 자체 시험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예전 대학별고사와 같은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럼 왜 전공적성 검사에 대해 최근 화두(?)로 떠오르냐? 그것은 인서울 내 중위권 대학들이 많이 선발을 하기 때문이지요.2014학년도 기준 올해는 총 9개 대학 29개 교에서 서울 소재 대학에서 1만 6192명을 선발합니다. 대부분 인서울 내에 중위권 대학 및 경기 소재 대학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공적성 평가 대학은?

전공적성 평가 대학은 올해 9개가 늘어난 총 29개 대학에서 약 18,000명을 모집한다!

경기대, 동덕여대, 명지대(인문), 세종대, 한성대, 서경대, 가천대, 카톨릭대, 한양대(에리카), 한국외대(글로벌) 등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시험 수준은?

각 대학교별 전공적성검사 역시 수시 전형 중 하나로써 각 대학교 별 요구사항을 확인 후 준비해야 합니다. 100% 전공적성 평가를 근거로 선발하는 것이 아닌 수능 최저등급의 조건이 있기 때문에 수능공부 및 각 대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2010학년도부터 상당수 대학들이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적성검사 문제를 출시하면서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별 문항 수는 각 대학에 따라 50~200개 이며, 국어+수학 혹은 국어+수학+영어 과목의 조합으로 출제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수시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가진 대학은 가톨릭대, 세종대, 동덕여대, 홍익대(세종)는 기존대로 존재하며 단국대(천안), 을지대(성남)은 간호대학만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수능 최저학력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크겠지만,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보다 경쟁률이 낮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표 2014학년도 적공적성 평가 대학 및 반영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