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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배당주로 약 400만원 정도 투자를 하고 있는 버라이즌 투자에 대해 기록을 남겨 볼까 합니다.

코로나 이후 배당주 관심이 많아지면서 알게된 주식 중에 통신주였던 버라이즌과 AT&T가 있었는데요.

사실 AT&T를 먼저 투자했다가 배당컷을 당하면서 배당도 컷이 되는 구나를 처음으로 알게되었고 다행히 탈출 기회를 잡아서 빠르게 도망친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약 1년 6개월정도 버라이즌에 투자하고 있는데 3개월간 횡보하다가 1년 2개월 하락 그리고 이제 2개월 정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배당이 좋다는 값싼 주식(떨어진 주식)을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고 있으며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노라 기록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는 사실 미국 통신주는 우량주는 아니여도 배당률이 높을 때 사두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잠깐 버라이즌과 AT&T 비교를 해보자면..

 

기업 모두 6% 이상 높은 배당을 제공하여 고배당을 찾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회사는 모두 대규모 통신 사업체이며 Bell Telephone Company를 전신으로한 AT&T는 1875년에 설립되었으며 Verizon는 1984년 AT&T의 분할을 계기로 Bell Atlantic이라는 이름으로 출발 후 최종적으로 Verizon으로 확장되었다고 하네요.

AT&T는 1980년대부터 초반 2000년대까지 성장을 보였으나 전성기를 되찾지 못하고 현재는 하락하는 추세이고, Verizon은 2000년대 초반부터 2020년까지 성장하여 AT&T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Verizon과 AT&T의 비교는?

 

통신 대기업인 Verizon과 AT&T를 배당 주식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Verizon은 최근 15년간 매년 배당금을 증가시켰지만, AT&T는 최근 2022년에 배당금을 인하하며 배당금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수익 면에서는 AT&T가 2020년 이전 성장했다가, 21% 하락한 1210억달러를 기록하는 반면, Verizon은 어떤 차이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AT&T와 Verizon, 어느 기업이 우수한 선택일까?
 
AT&T와 Verizon은 유사한 제품을 제공하지만, Verizon이 신뢰성과 일관적인 배당 주식으로서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AT&T는 매출에 변동이 있었지만 총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Verizon은 2016년 이후 안정적이에요.
 
두 기업은 경쟁 업체들 때문에 많은 경쟁을 겪고 있으며 운영 마진이 있는데, Verizon가 약간 더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AT&T의 상황을 계속 지켜보아야 하지만, Verizon은 이 분야에서 계속 경쟁에서 성공하기에 조금 더 나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채액의 증가가 진행되고 있어서, 매출과 순이익의 성장이 멈춘다면 배당금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없으며,
 
배당컷도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은 버라이즌으 비율을 줄이고 다른 우량 배당주로 전환할 생각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던 AT&T 대비 10년 동안 약 2배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버라이즌!
 
좀 더 지켜보고 코카콜라나 SCHD, 리얼티인컴 같은 주식으로 변경할 지 고민해 보겠습습니다.
 
우리 모두 잃지 않는 투자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