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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2일 나스닥 뉴스 소식

 

• 나스닥 지수 상승 마감
1월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58포인트(0.64%) 상승한 19,756.78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속도 조절과 AI 투자 발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 트럼프 관세 정책 및 AI 투자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보편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일본 소프트뱅크와 오픈AI 등이 참여하는 5,00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 주요 기술주 동향
엔비디아는 2.27% 상승하며 시가총액 3조4,490억 달러로 애플을 제치고 다시 시총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 수요 둔화 우려로 3.19% 하락했습니다.


• 우주·항공 관련 주식 급등
트럼프 대통령이 화성 개척을 언급한 이후 인투이티브 머신(+24%)과 로켓 랩(+30%) 등 우주·항공 기업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 다른 주요 지수와 시장 흐름
다우존스 지수는 1.24%, S&P 500 지수는 0.88% 각각 상승하며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관세 정책 우려 완화와 달러 약세가 투자 심리를 강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 1월 22일 애플 주가 뉴스 

 

• 애플 주가 급락 및 투자 의견 하향
애플의 주가가 1월 21일(현지시간) 3~4% 이상 하락하며 222.44달러에서 219.89달러로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월가 주요 투자회사들이 아이폰 판매 부진과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을 이유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제프리스는 투자 의견을 ‘매도’로, 루프 캐피탈은 ‘보유’로 조정했습니다.


• 중국 시장 부진 및 AI 기능 문제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애플의 2024년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하며 시장 내 3위로 밀려났습니다. 

또한, 애플의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지연과 성능 부족이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를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 엔비디아에 시총 1위 자리 내줘
애플은 이번 하락세로 인해 시가총액이 약 3조3천억 달러로 줄어들며 엔비디아(3조4천억 달러)에 시총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엔비디아에 세 번째로 시총 1위를 빼앗긴 사례입니다.


• 향후 전망 및 실적 발표
JP모건은 애플의 목표 주가를 기존 265달러에서 260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오는 1월 30일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