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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지금까지 그 사회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대로 소신껏 2번의 이직을 통해 조금씩 더 높고 넓은 곳으로 이동을 해 오면서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왔다.
자신의 성장만을 위해 팀원들을 부속품으로 여기는 리더가 있는가 하면, 서로 비젼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리더, 뭐가 그리 바쁜지 팀원들에게 무관심한 리더, 자신의 생각만 옳다며 팀원과의 소통은 단절시키는 리더 등등 각기 다른 리더들을 만나보면서 배워야 할 점과 배우지 말아야 할점을 명확하게 느껴왔다.

이러한 이유에서였을까, 이전 회사의 본부장님이 선물로 건내준 이 책을 이제야 꺼내 읽으며 참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 인재를 알아볼 줄 아는 회사, 인재를 키워나가는 회사는 분명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왔던 나는 이 책을 통해 리더는 아무나 될 수 없고 준비된 인재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창의적 사고와 팀원과 소통을 하는 사람보다는 단순히 직급이 오르고 오래 다녔다고 리더가 되는 곳을 경험해본터라 이 책이 이야기하는 리더웨이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리라 생각이 되었다.
아직 나 역시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먼 사람일지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과 함께 어느 자리에서는 셀프리더로써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리더는 반드시! 수많은 능력이 겸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