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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가끔씩 흩날리듯 비가 내리기도 했다. 출근 길 지하철 역에서 나와 걸어가는 데 문득 유학 시절 그 느낌과 유사한 기분이 들었다. 오늘같은 날씨가 그 곳에선 겨울철 많이 볼 수 있는 날씨였기에 그 때를 떠올린듯 하다. 잊고 있었던 내 인생의  단편 소설과도 같았던 그 시절을 떠오르니 수많은 감정이 빠르게 느껴졌다. 그리곤 지금 내 모습, 현실을 보게 되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삶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진 것 같다. 나만 이렇게 사는 걸까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사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의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가는 것 같다. 어떻게 견뎌내느냐에 따라 그 삶이 행복한 건지, 아니면 고된 삶인지 나눠지는 것 같다. 

이런 삶에 대해 마치 철학자 인냥 고민하다가 우연히 아래 글을 읽어 보았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글이었다.. 

 

[출처 보배드림 감동 게시판]

 

*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거면 후회하지 마라..

 

*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찬스가 와도 네가 제로면 의미가 없다..

 

* 네 안에 빛이 있으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 네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들이 너를 사랑할 수도 없다..

 

* 꿈에 눈이 멀어라..

   시시한 현실따위 보이지 않게..

 

* 상황은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다..

   다만 그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날 뿐이다..

 

* 누가 너를 모욕하더라도 앙갚음 하려 들지마라..

   강가에 앉아 있다보면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다니는 걸 보게 될테니까..

 

* 네가 도전하지 않은 이유가 니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나는 너를 존중하겠다..

   하지만 네가 도전하지 않은 이유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거나, 네가 이기지 못할것 같아서라면..

   나는 더 이상 너를 알고 싶지 조차 않다..

 

* 네가 사랑하는 것은 용기지만..

   네가 사랑받는 것은 능력이다..

 

역경을 피해 도망친 곳에 낙원이란 없다..

    포기여 내게 오라, 내가 너를 포기시킬 것이니..

    실패여 내게 오라, 내가 너를 실패시킬 것이다..

 

*  넌 죽고 싶은 게 아니라..

    그렇게 살기 싫은 것이다..

 

*  네가 세상에 태어났을 땐, 너만 울고 세상 사람들이 미소 지었다..

    네가 세상과 이별할 땐, 너만 미소짓고 세상 사람들이 슬퍼하는 삶을 살아라..

 

*  네가 상상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다면..

    네가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하라..

 

*  너는 신발이 없다고 슬퍼 하지만..

    거리에선 발이 없는 사람이 너를 보며 슬퍼한다..

 

*  너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 불행의 시작이며..

    너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이다..

 

*  죽기 싫으면..

    기 죽지 마라..

 

*  Dum Spiro Spero (둠 스피로 스페로)..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

 

*  만용이라 불리우고 싶지 않다면..

    용기라 불리울 결과를 만들어 내라..

 

20년 후..

어릴 적 꿈이 무었이냐고 물어보는 아들에게..

당당하게 이건 내가 꿈꾸던 삶 이라고 말할수 있을때까지..

너는 노력할것이다..

너는 다시 도전할것이다..

너의 꿈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