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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은 수능을 보기 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 어떤 학생들은 점수가 오르기도 하고, 또 어떤 학생들은 떨어져서 좌절을 하기도 하죠. 여름방학 때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매정하게도 그 과정만큼 결과가 나오지도 않구요! 사실상 이번 9월 모평은 기존 3월 모의고사, 6월 모의고사 보다는 평이하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그 근거는 아래 표를 보고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만, 현 수험생들이 9월 모평을 통해 숙지해야 할 것은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떤 전략을 짜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개념이 부족한건지, 개념에 대한 응용이 부족한거지 아니면 기출을 통한 문제풀이 학습을 더 보충해야 하는 지 등 자신의 실력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아래 표를 확인해 보시면 국어, 영어, 수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6월 모평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상대적으로 이과 학생들의 수학 B 1등급 표준점수가 6점이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상대적으로 1~2문제 정도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탐구과목 (사회탐구)를 살펴보면, 많은 학생들이 탐구 과목에 대한 선택에서 고민을 많이 하셨을텐데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회문화는 평이하게 한국지리와 윤리와 사상은 조금 쉽게 출제 되어 표준점수가 낮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제와서 선택과목을 바꿀 수 있지는 않지만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만큼은 응시 인원이 어찌되었든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수능날 좋은 점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